시사IN 84호 리뷰

사람을 바꾸는 핀란드 교육의 비밀을 읽고...

경쟁만이 일류를 만든다는 신자본주의의 논리를 '철썩같이' 믿고 있는

우리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기사였다.

평준화가 후진적인 교육체계인마냥, 일제고사만이 우리 교육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

이상한 주장을 하는 인간네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대목이 많은 기사이기도 했다.

개인적으로 공교육의 틀에서 벗어난지 20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 

얼마나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는지 모르겠고 교육의 틀이 얼마나 더 세련되어가고 있는지 모르겠다.

또 현재의 교육의 틀에서 자란 우리 아기들이 얼마나 더 뛰어난 인재가 되어서 대한민국을

'살기 좋은 나라'로 만들런지 의심스럽다.

교육이 인간을 풍요롭게 만들고 인간답게 살고자하는 중요한 도구임을

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살아오는 것 같다.

안타깝다.

지금 우리의 교육은 여리디 여린 감수성 어린 소녀들을 베란다 밖으로 내던지고 있으며

수많은 "애국자"들을 자녀교육이라는 명분으로 딴나라로 멀리 멀리 보내고 있다.

백 년뒤의 대한민국이 의심스럽다...

by 천국에서 | 2009/04/23 16:44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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